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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채 남지 않은 미국 대선 투표일이 다가 오지만 아직까지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누가 승자가 될지 우열을 가리지 못하는 혼전이 계속되고 있다.
결국 지지층이 확실한 주를 제외한 경합주인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펜실바니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조지아주, 위스콘신주, 미시간주의 선거인단을 누가 가져갈 것인가에 따라 선거인단수 270의 향방이 달려 있다.
여기에 현지시각 10월 9일 플로리다주에 상륙하고 있는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허리케인의 하나가 될 밀턴(Milton)이 집권당인 민주당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도 더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경합주에서 혼전은 지난 대선처럼 개표에 이은 재개표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 트럼프가 패배힐 경우에는 승복을 하지 않을 수도 있어 최종 승리자 확정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도 있겠다.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인지에 따라 국제정치 상황이 요동칠 것이라는 점에서 중동정세 변동성과 함께 세계인의 시선이 미국 대선에 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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