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산홍과 철쭉이 제철을 만난듯이 형형색색의 색깔을 자랑하며 피고 았습니다. 봄의 전령사인 영산홍(연산홍)과 철쭉은 생김새가 매우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몇 가지 결정적인 차이점만 알면 아주 간단하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1. 수술의 개수 확인 (가장 확실한 방법)
꽃 안쪽을 들여다보고 수술의 개수를 세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영산홍: 수술이 보통 5개입니다.
- 철쭉: 수술이 10개입니다.
< 팁: 수술이 적으면 영산홍, 많으면 철쭉이라고 기억하시면 쉽습니다.>
2. 잎의 모양과 크기
잎의 생김새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납니다.
- 영산홍: 잎이 작고 좁으며 달걀 모양입니다. 또한 잎에 미세한 털이 있고, 겨울에도 잎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는 반상록성 특징을 가집니다.
- 철쭉: 잎이 크고 넓적하며 주먹만 한 크기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잎의 끝이 주걱처럼 둥근 편입니다.
3. 꽃의 크기와 반점
꽃의 화려함이나 무늬로도 구별이 가능합니다.
- 영산홍: 꽃이 철쭉보다 작고 촘촘하게 피며, 색깔이 아주 선명하고 진합니다. 꽃잎 안쪽에 반점이 없거나 아주 연합니다.
- 철쭉: 꽃이 영산홍보다 크고 시원시원하게 생겼습니다. 특히 꽃잎 안쪽에 진한 갈색이나 자주색 반점이 뚜렷하게 점박이처럼 박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간단 팁: 꽃을 보셨을 때 "꽃이 좀 작고 수술이 5개네?"하면 영산홍, "꽃이 큼직하고 안에 점박이 무늬가 진하네?"하면 철쭉이라고 보시면 거의 맞습니다. 주변을 산책하시다 보면 이 두 가지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 개수부터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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