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포동에 콩나물국밥, 콩나물비빔밥, 녹두전 딱 3가지 음식만 하는 숙아채콩나물국밥 집이 있다.
인테리어도 콩나물밥 수준으로 볼 때 너무 깔끔하고 깨끗해서 6천 원짜리 국밥을 파는가 싶지 않을 정도다. 김치와 깍두기도 국내산 배추와 무로 직접 담는다고 한다.
메뉴는 사진과 같고 아직 소주와 맥주 가격도 4천 원으로 엄청 착하다. 같이 간 친구 왈, 안주거리가 부족해서 술 마시기에는 좀 그렇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렇지만 콩나물국밥은 나름 시원하고 깔끔하다. 전주식 국밥처럼 데친 오징어 몇 점이 들어가면 더 시원할 텐데 그게 빠져서 가격이 6천 원으로 나오는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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