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사우디를 비교하면, 이란은 외국인이 술에 마시는데 대해 훨씬 관대하다.사우디는 여성의 운전이 2018년에야 허용되었으나 이란은 제한이 없었다.여성들의 히잡도 사우디는 눈만 내놓는 아바야가 대세이나 이란은 얼굴은 내놓는 차도르나 스카프만 써도 된다.술 이야기를 하려다가 시작이 엉뚱한 곳으로 가버렸네..모든 게 통제사회인 이란에도 암시장은 존재한다. 페르시아 상인의 후예답게 장사에는 귀신이다. 미국이 제재를 가해도 온갖 사치품과 생필품이 바다 건너 두바이에서, 육지로는 터키(튀르키예)를 건너서 들어온다.가짜인지 진짜인지 모르지만 정체불명의 위스키와 500ml 사이즈 맥주, 보드카 등을 외국인 거주지를 어떻게 아는지 현지인이 몰래 방문하기도 하고 현지 사무실을 방문하기도 하여 거래한다. 외부 식당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