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이천 호운리에 있는 유명 생선구이집에 다녀왔다. 12시 35분에 도착했는데 대기자가 많아 33번째 입장이라고 한다. 1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또 다른 집을 찾기도 뭐해서 그냥 기다려서 맛보기로 했다.2층도 있는데 임시 폐쇄고 1층만 영업 중이고 대기자는 별도 대기실이 주차장 근처에 2개가 있으며 오랜만에 보는 연탄불 난로가 따뜻하게 피워져 있었다.캬치테이블 웨이팅은 1시간이 넘었는데도 얼마 줄지도 않았고 인내심을 시험하는 중이었다. 드디어 1시간 20분이 지나 2시경에 입장을 하고 자리를 안내받았다번호표를 받을 때 이미 주문을 해놓은지라 자리에 앉으니 바로 준비를 해준다. 오래 기다린 보람을 찾을 수 있을는지 기대를 해보며 볼락 구이와 제육볶음 그리고 솥밥을 맞이한다.이제 음식을 평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