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제주도에서 최고급 생선으로 치는 값비싼 다금바리가 있고 필리핀 세부에 가면 라푸라푸라는 생선이 다금바리로 불리며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물론 라푸라푸는 열대지방 물고기라 회로 먹지 않고 살아있는 라푸라푸를 광동 스타일 생선찜으로 하여 파와 간장을 소스로 끼얹어 먹으면 일품이다.필리핀의 고급 중국식당이나 해산물 요릿집에 가면 라푸라푸는 당연히 상에 올려야 하는 생선이다. 이 라푸라푸는 영어로는 그루퍼(grouper)라고 하며 당연히 홍콩의 중국 요리점에서도 맛볼 수 있다.이 라푸라푸가 그루퍼이며 다금바리인지는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할 수 없으니 유사어종인 것은 틀림이 없다. 제주도에서도 자바리가 다금바리로 불리기도 하며 드물게 잡히는 최고급 횟감으로 미식가들을 유혹한다.이 라푸라푸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