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태리여행)이태리의 꽃

요세비123 2024. 10. 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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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이태리 성지 순례를 다니면서 그곳의 꽃을 찍어 보았다. 여러 곳에서 무궁화가 피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 원래 동아시아에서 유래된 꽃이 유럽과 미국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Rose of Sharon으로 불려져 서양에서 들어왔나 했더니 그 반대의 경우인 모양이다.

지중해성 기후로 온화한 이태리 반도의 날씨로 인해 우리 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꽃 여러 종류를 볼 수 있었다. 또 거의 모르는 꽃이라 모야모 사이트에  물어보니 단박에 이름을 말해주는 전문가들이 있어서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

헤데리폴리움 시클라멘(9.28 라 베르나산)
당아욱(9.29 피렌체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
만데빌라(9.30 아씨시)
무궁화(9.30 아씨시 호텔)

아씨시 성프란치스코대성당 앞에 있는 호텔인데 무궁화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란타나(9.30 아씨시 호텔)

란타나는 현재 150여종이나 있다고 하는데 원산지가 열대 아메리카 대륙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월동을 못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워야 하는데 여름에 꽃이 필 때 한 나무에서 여러 가지 색깔의 꽃을 피우는지라 정말 아름답다.

달맞이장구채(10.1 Porto Recanati/로레토성체성혈대성당 근처)
국화방망이(10.1 Porto Recanati)
무궁화(10.1 란치아노 성당)
디모르포세카/오스테오스페르뭄(10.2 몬테 산 안젤로)
물싸리(10.2 몬테 산 안젤로)
센트란투스(10.2 Monte San'Angelo/몬테 산 안젤로)
만데빌라(10.2 마테라)

만데빌라는 요즘 많이 보이는 꽃이다. 청계산 옛골을 내려오다 보면 어느집 철망에 심어져 있고 내가 사는 아파트에도 화분에 심어진 것을 보았다.

병솔나무(10.3 피에트렐치나)
라티폴리아사랑초(10.3 피에트렐치나)
협죽도(10.3 피에트렐치나)

협죽도는 이태리 고속도로변에 가로수로 엄청 많이 심어져 있다. 아열대성 식물이라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꽃이다.

아스타(10.3 Pietrelcina/피에트렐치나)
시클라멘(10.4 수비아코 수도원)
치커리(10.4 수비아코 수도원 식당)
회향(10.4 수비아코 수도원 식당)
사데풀/서양금혼초(10.4 수비아코 수도원 식당)
잉글리쉬라벤다(10.4 수비아코 수도원 식당)
포체리카(10.4 수비아코 수도원 식당)
애기송엽국/ice plant(10.4 수비아코 수도원 식당)
유리옵스(10.4 Subiaco 수도원 식당)
칼란디바(10.5 바티칸 숙소)
사철베고니아(10.6 로마 바오로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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