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미국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요세비123 2024. 10. 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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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5일 트럼프와 해리스가 맞붙은 대선판이 예측불허의 접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경합주에서 트럼프의 근소한 우세가 나타나면서 당선확률도 높게 나오고 있다.

경합주 지지율

2020년 대선시 바이든이 앞섰고 이번 조사에서 해리스가 우세했던 경합주인 펜실바니아, 미시간, 네바다, 위스콘신주에서 트럼프가 뒤집었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어 민주당 진영에서 비상이 걸린 상태다.

특히 흑인 남성, 히스패닉계 남성들의 지지가 트럼프로 옮겨가고 있다는 조사가 나와 오바마 전 대통령까지 해리스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합주를 되찾기 위한 양당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전국 지지도에서는 해리스가 49.3%, 트럼프가 47.9%로 해리스가 앞서고 있으나, 경합주 지지율은 트럼프가 48.3%, 해리스가 47.5%로 트럼프가 앞서면서 지금 현재 투표기 실시될 경우 선거인단수는 트럼프가 312, 해리스가 226으로 트럼프가 승리하게 된다.

여론조사기관 Real Clear Politics가 트럼프의 당선 확률을 58.0%, 해리스 40.6%로 트럼프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가운데 16일 남겨둔 미국 대선의 결과가 엄청 흥미로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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